약 2년 6개월의 자취생활을 정리하고 본가에 들어오게 되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물건이 나에게 있었는지 새삼 느꼈다.
나는 분명 필요해서 샀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짐이 이렇게나 많은건지.
당근마켓으로 쓰지 않은 물건들은 몇개 팔았는데 앞으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은 모두 정리해야겠다.
쓸데없는 지출을 줄여 나의 건강과 자기계발에 조금 더 쓰도록 해야지.
책도 소장해두면 언제든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구입했으나 막상 시간이 지나니 자리만 차지하고 읽지도 않는다.
소장하고 있는 책들 하나씩 읽고나서 블로그에 기록 남기고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중고도서로 처분해야지.
오늘은 자취할 때 사용하던 소형냉장고를 어느 아주머니께 팔았는데 뿌듯하다.
자취하면서 잘 사용했는데 이제 쓸일이 없어서 이사하면서 골칫거리였는데 빠르게 팔아서 다행이다.
정리 : 미니멀라이프를 위해 절약과 정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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