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5. 급체엔 까스활명수가 체고다!!(죽다 살아남 ㅠ)

후기

by 서댕이 2020. 6. 5. 00:01

본문

서댕이의 급체 해결 후기

via GIPHY

급체해서 배가 갑자기 아픈 경험 있으신가요?

제가 엊그제 딱 그런 경험을 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저와 비슷한 증상을 겪을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됐습니다.

엊그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시간대 별로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18:00 가정식 백반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 메뉴는 불고기, 밑반찬 여러 종류, 생선구이, 순두부 된장국.
  • 20:00 일을 마무리하고 퇴근. 여기서 약간 속이 답답하긴 했으나 근무할 때 입는 옷이 타이트해서 그런가 보다 했음.
  • 20:20 집에 도착 후 편한 옷으로 갈아 입으니 불편했던 느낌은 모두 사라짐.
  • 21:00 간단하게 스쿼트와 맨몸 운동을 하고, 평소와 같이 집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며 시간을 보냄.
  • 22:00 서핑을 하던 도중 속이 메스껍고 답답함이 느껴졌고, 5분이 지나자 도저히 앉아있을 수 없는 상태까지 됨.
  • 22:10 셀프 진단 시작. 먹은 음식이라곤 저녁식사와 집에서 물 조금 마신 게 전부인데 배를 여기저기 눌러보며 아픈 부분을 찾아봄. 명치 인근 부위가 누를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어 체한 건가, 장염인가 뭐지 생각하다가 예전 장염 걸렸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듦.
  • 22:30 답답함과 메스꺼움이 점점 심해져 병원에 갈까 생각하다가 전에 따뜻한 물에 수건으로 찜질을 하다가 나아진 경험이 있어 2차례 찜질을 시도 했으나 실패
  • 23:00 같이 사는 동료 직원이 집에 도착해 소화제 사달라고 SOS 요청. 
  • 23:10 까스활명수를 마시고 나니 정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바로 상태가 호전됨. 상황 종료!!

정말 까스활명수가 이렇게 효과 좋은 줄 처음 알았습니다.

마시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감쪽같이 회복이 돼버렸지 뭐예요 ㅎㅎ

다시 생각해보니 배가 전체적으로 아픈 게 아니고 딱 한 곳만 아팠거든요.

아픈 위치가 어디쯤이었냐 하면 명치 쪽에서 약간 왼쪽 아래.

사진으로 표시해뒀는데, 정말 딱 저기가 찌르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면서 엄청 아팠어요 ㅠ

아마 급체했거나 약한 식중독 증세로 인해서 배가 아프지 않았나 싶습니다.

통증부위
생명의 은인. 까스활명수 짱짱!!

까스활명수를 처음 마셔봤는데 정말 효과 최고 최고!!

집에 상비약으로 구비해두면 정말 좋을 듯합니다.

동화약품의 제품을 찾아보니 마시는 감기약 '판콜'도 동화약품 제품이었더라고요.

진짜 판콜A, 판콜S 감기 초기에 마시면 정말 효과 최고라서 집에 상비약으로 두고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바로 마시곤 했거든요. 제가 정말 애용하는 감기약!! 참고로 판콜A는 약국에서 팔고 판콜S는 편의점에서 팔고 있어요.

급체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까스활명수!!

이참에 까스활명수도 상비약으로 구비해서 급체할 경우를 대비해둬야겠습니다 ㅎㅎ

저랑 비슷한 증상을 겪을 경우 까스활명수로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