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내용이란 말인가.
당최 모르겠다.
모르겠다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완독은 해야겠다 싶어 계속 읽었으나
인물이 워낙 많이 등장하는 탓에 누가 누구였더라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으나 그래도 읽고 보자 했지만
60%정도 읽는 동안 머릿 속에 무슨 내용이 남아있는지 당최 모르겠어서 포기했다.
정말 책 읽다가 중도에 덮은건 오랜만이다.
예전 '이방인'도 읽을 때 정말 어려웠는데 다행히도 어렷이서 토론하면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었지만 혼자 읽으려니 정말 어렵다.
읽은 책장이 아깝지만 그냥 글자만 읽었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덮었다.
나중에 인생에 대해 심오함을 이해하게 되면 그땐 이해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책.
아니면 내가 이해를 못해서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난해한 책이다.
다음에 읽을 기회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덮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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