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남해나들이(금산산장)

#2. 남해나들이(섬이정원)

안녕하세요 ~ 연애, 맛집 블로거 '쩡서댕'입니다 ㅎㅎ

저번 남해나들이(섬이정원) 편에 이어 이번엔 금산산장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하려고합니다.

남해 나들이 내용을 한번에 올리기엔 분량이 너무 많아 나눠서 올리려고한게 이제서야 올리게 됐네요.

남해 나들이 마지막 코스로 금산에 들러 멋진 경치와 함께 컵라면을 먹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먼저 '금산'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에 위치해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을만큼 수려한 경치를 자랑하는 산입니다.

사진출처 : 한려해상국립공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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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금산의 기암괴석과 남해가 품은 바다의 모습이 눈이 시릴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 아름다운 모습을 폰 카메라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실제로보면 사진보다 몇배는 더 멋집니다.

금산은 차량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는데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제1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것.

두번째, 자차로 제2주차장까지 올라가는 것.

저흰 섬이정원에 갔다가 카페서 좀 쉬고 4시정도에 갔었는데 셔틀버스 운행이 종료됐다고 해서 자차로 제2주차장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해 금산까지 쭉쭉 올라갔습니다.

매표소에서 안쉬고 약 20분정도 걸으면 정상까지 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희 목적지는 정상이 아니라 '금산산장'이었기 때문에 바로 산장쪽으로 향했습니다.

애초에 금산에 온 목적은 산장에서 컵라면을 먹으려고 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금산산장에 들러 컵라면과 음료수를 주문하고 금산의 절경을 바라보며 호로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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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바람이 엄청 불어서 젓가락도 날라라고 나중엔 컵라면 용기도 날아갈뻔 할 정도로 바람이 엄청 세차게 불었지만 라면을 흡입하고 금산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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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보 블로거다 보니, 금산산장 전경과 메뉴판을 찍는걸 깜빡했는데 컵라면은 1개에 3,000원 음료수는 2,000원 부침개 종류는 10,000원이었습니다.

남해 나들이 갔을때 볼거리편은 이걸로 마무리하고, 먹거리(음식점, 카페)를 정리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혹시나 남해에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에 또 봐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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